현재 14호 태풍 찬투는 중간 강독의 세력으로 서귀포 남쪽 약 270km 해상에서 북동진 중입니다. <br /> <br />태풍은 내일 아침 8시쯤 제주도 서귀포에 가장 근접하겠고, 여수는 오후 1시, 부산은 오후 4시가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태풍은 오후부터 밤사이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호남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제주 산간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제주와 서해 남부 먼바다, 남해 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내려져 있고요, <br /> <br />특보는 밤사이 전남과 경남 지역까지 확대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제주 산간에 400mm 이상, 그 밖의 제주도에 최고 300mm의 호우가 쏟아지겠고요, <br /> <br />전남 동부와 경남 해안에도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초속 30에서 40m의 순간적인 돌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이니까요, <br /> <br />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91617385544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